강원지부 원주횡성중등지회

지회공지

더보기
김재인 교수와 함께하는- 교실 내 AI교육에 대한 조합원 집담회

[김재인 교수와 함께하는- 교실 내 AI교육에 대한 조합원 집담회]

 

■  2026.4.27(월) 19:00~21:00 (온라인 zoom)

■  참가신청 : https://forms.gle/YE15M8eeo2zBtprNA

 

✅ 디지털 기기가 교실로 들어오고 2022개정교육과정이 구현되는 과정에서 디지털 기반 수업이 많이 등장하며 교육현장의 모습이 바뀌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이 인간 발달에 어떤 영향을 끼치고, 교육은 어떤 위치에 있어야 하는지 분명한 관점이 필요한 때입니다.

 

✅ 강원지부는 지난 겨울조합원연수(2026.2)에서 김재인교수의 'AI교육에서 유의해야 할 것들'이라는 기조발제를 들었습니다. 

같은 주제로 강의를 들었던 서울지부, 대구지부와 함께  전교조의 정책대응과 현장 교사의 운동적 측면에서 실천이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 길게 이어질 AI교육에 대한 관점을 함께 준비합시다.

 

​ 

[성명서] 충남 계룡 고교 교사 피습 사건 관련

 

전교조 로고

위원장 박영환 교육희망 전교조회관 서울특별시 강서구 우장산로 5 4층(07652)

http://www.eduhope.net 대표전화 02-2670-9300 전송 02-2670-9305
대변인 현경희 02-2670-9437.010-4690-2670, E-Mail : chamktu@hanmail.net

날짜 : 2026.4.13.(월) / 발신 : 대변인 / 수신 : 교육담당기자 / 담당 : 

 

 

 

[성명서] 충남 계룡 고교 교사 피습 사건 관련

 

교사를 사지로 내모는 '작동 불능 시스템'

전면 개혁하라!

 

- 형식뿐인 분리·위탁, 교사를 보호하지 못한 현장

- 교사 보호 없는 교육정책, 이제는 바꿔야 한다

 

 

13() 오전 충남 계룡의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흉기 피습 사건에 대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위원장 박영환, 이하 전교조)은 깊은 충격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 가장 안전해야 할 학교 공간에서, 그것도 학교 관리자가 동석한 면담 과정 중에 교사가 피습당한 이번 참사는 우리 교육 현장의 안전망이 얼마나 처참하게 무너져 있는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전교조는 피해 선생님의 조속한 쾌유를 간절히 기원하며, 트라우마를 겪고 있을 동료 교직원과 학생들에게도 깊은 위로를 전한다.

 

1. 전교조는 사건 당일 즉각 해당 학교를 방문하여 학교장 및 조합원 면담을 통해 명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였다.

피해 교사는 평소 해당 학생의 적응을 돕기 위해 상담에 최선을 다해온 교육자였으나, 대한민국의 법과 제도는 이러한 교육적 선의를 지켜내지 못했다. 전교조는 표피적인 기사의 사실 관계만으로 사건의 본질을 외면하는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는 바이며, 정확한 사실 관계를 파악하지 않은 채 섣부른 추측으로 또 다른 오해가 생기지 않기를 바란다. 교육당국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한 후 교사와 학생 모두가 안전한 교육환경을 마련해야 한다. 무엇보다 해당 교사와 동료교사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교육당국은 최선을 다해야할 것이다.

 

2. 기초적인 생활지도조차 보호받지 못하는 환경이 교권 추락의 본질이다.

해당 학생은 고교 1학년 시절부터 급식실 생활지도등 평범한 생활지도를 교사의 '괴롭힘'으로 받아들였다고 했다. 교사는 학생의 학교 적응을 위해 편지를 쓰는 등 끝까지 교육적 노력을 다했으나, 학교 시스템은 교사 개인이 이 위험을 온몸으로 감내하게 방치했다. 교사 개인의 역량에 의존하는 시스템으로는 더 이상 학교 안에서의 생활 교육이 불가능해졌다는 사실을 방증한다.

 

3. '생기부 기재'와 같은 사후 처벌은 결코 해답이 될 수 없다.

이번 사건은 처벌이 무서워 폭력을 멈출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다. 핵심은 제도가 있음에도 현장에서 학생을 실질적으로 보호하고 관리할 전문 인력이 없다는 점, 그리고 모든 소통의 책임을 교사 개인의 선의에만 맡기고 있다는 점이다. 학생 징계 중심의 논의는 현장의 구조적 결함을 가리는 눈속임일 뿐이다.

 

이번 사건은 "교사가 안전해야 교육이 가능하다"는 평범한 진리를 다시금 일깨워주었다. 개인의 책임이 아닌 사회적 책임으로 끌어안는 근본적인 해결책을 요구하며 해당 교사와 학교를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마련하기를 촉구한다.

 

전교조는 더 이상 교사의 희생 위에 세워진 위태로운 교육 현장을 묵과하지 않을 것이다

 

 

 


2026년 4월 13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